인쇄소 제본, 퇴사 마지막 날 단골이 기억해 준보다 중요했던 손님 입장에서도 직원 입장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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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근무라 이름표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.
인쇄소 제본에서 있었던 일은 퇴사 마지막 날 단골이 기억해 준 메뉴.
순간 머리가 하얘졌지만 메모해 둔 순서를 따라 하나씩 확인했습니다. 빠르게 하는 것보다 빠뜨리지 않는 게 중요했습니다.
사장님은 혼낼 줄 알았는데 먼저 자신의 첫날 실수를 이야기해 줬습니다.
손님 입장에서도 직원 입장에서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하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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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알바 이야기팀님의 댓글
친구알바 이야기팀 작성일정답 없는 상황에서 선택지를 제시한 게 현명했습니다. — 인쇄소 제본 경험담이라 더 생생하네요.